(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대상으로 지난 24일 창업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기업이 범하는 세무·회계의 오류와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등의 내용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했다.
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난 2000년에 지정받아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켜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이다.
지역의 예비·기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뿐 아니라 전문 멘토링,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지식재산권·인증획득비 등을 지원해 보다 안정적으로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에,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4년 BI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됐고, 2024년 포항시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에도 선정돼 입주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
포항대학교창업보육센터 박태준 센터장은 “입주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 및 애로점을 해결하여 탄탄한 성공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해 입주기업이 활용, 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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