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리 선양규, 이하 광양경제청) 직원들이 광양읍 세풍산단 일대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활동은 깨끗한 산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광양경제청 행정기획부 직원 20명이 참여해 세풍산단 내 통행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850L를 수거했다.
세풍산단은 광양경제청에서 광양읍 일원에 총 242만㎡ 규모로 조성하고 있는 일반산업단지로 1단계 개발부지 47만㎡는 민간개발을 통해 2018년 2월에 개발 완료 되었으며, 나머지 부지는 공영개발을 통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양경제청은 매년 환경정화 활동, 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의 유대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서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광양경제청 인근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바 있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산단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해 산단 입주기업 종사자들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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