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전달식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3일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대표이사 추형욱)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김재경)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물품 4종을(1800만 원 상당) 광양시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와 복지재단은 방역물품 4종(자가진단키트,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제)을 함께 마련했다. 후원 물품은 광양시민이 더 건강하고 더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감염 취약 시설 50개소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장충세 사랑나눔복지재단 사무처장은 “광양시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방역물품을 지원해 주신 SK E&S 광양천연가스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복지재단에서도 후원자분들의 뜻을 헤아려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과 물품이 다양한 목적사업에 부합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에도 광양시민을 위해 큰 역할을 해 주신 SK E&S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물품 지원으로 광양시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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