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진행된 포항스틸러스와 강원FC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라운드 경기에서 ‘에스포항병원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항스틸러스 공식 지정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이날 직원 복지의 일환으로 병원 임직원과 가족 500여 명이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하는 ‘에스포항병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에스포항병원은 경기 전 스틸야드 북문 광장에 마련한 부스에서 포항스틸러스 팬들에게 기념 부채를 나눠주고 경품 뽑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오는 10월 29일 세계뇌졸중기구(WSO)가 제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 을 앞두고 뇌졸중 예방 캠페인 ‘Be#GreaterThan>Stroke’ 를 함께 진행했다.
병원 측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뇌졸중 인식 개선 설문을 진행했으며, 특별 제작한 뇌졸중 예방 캠페인 팔찌를 배부해 뇌졸중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이날 경기에서는 ‘에스포항병원이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 시상식도 열렸다. 에스포항병원은 8월 4경기에 출장하여 팀 수비를 견고히 하고 1득점 1도움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한 포항스틸러스 수비수 어정원 선수를 8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했으며,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어정원 선수에게 축하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에스포항병원 임직원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포항스틸러스를 응원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고, 행복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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