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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지한)는 오는 10월 27일에 포항실내수영장에서 수상구조 능력을 겨루는 ‘수상구조사’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해양경찰의 핵심 역할인 구조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경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상구조사’ 대회는 수상에서 구조활동의 전문성을 한층 더 높이는 기회와 더불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해양경찰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참가자격은 성별, 연령 무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대회종목은 개인전 3종목, 단체전 3종목으로 나누어 실력을 겨루게 되는데 대회 후에는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과 팀에게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
김지한 서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이 아닌 구조·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이 대회를 통해 우리는 구조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데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덧붙였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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