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식’ 에서 신입직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 이하 TS)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며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어갈 신입 직원 104명을 임명했다.

이를 위해 TS는 23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식’ 을 개최했다.

이날 임명된 신입직원은 경력직 6명, 신규 79명, 실무 19명 등 총 104명으로, 항공자격시험과 교통, 궤도·삭도, 자동차검사, 철도, 행정 등 각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인재들로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신입직원 선서, 이사장님 답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입직원 선서에는 신규직 안성현 씨(행정 6급)와 정은서 씨(연구교수 6급)가 대표로 참여해 TS 신입직원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TS는 신입직원들의 TS 조직문화와 직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신규자 입문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TS 법령 및 내규, 주요 사업 소개, 자동차안전연구원·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 견학, 비즈니스 매너, 셀프리더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TS는 최종 전형 결과 피드백을 비롯한 채용 전형별 감사인 참관제도 운영, 고졸·이전지역 인재 채용과 사회형평 채용 확대 등을 통해 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있다.

TS 권용복 이사장은 “TS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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