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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14일에 추진된 석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에서 선정된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 및 이장들은 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복지사각지대 가구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성필 석포면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 및 이장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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