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13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 = 포항 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총경 김지한)는 13일 영일대 북부시장에서 추석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민생 여론 청취를 위해 추진된 이날 행사에 직원 20여 명이 함께 명절 물품, 제철 과일을 직접 맛보고 구매했다.

김지한 서장은 “상인들을 뵙고 격려하고 싶어 방문했는데 오히려 힘을 받고 간다”며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에 방문해 시장의 인심과 따듯한 정을 받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포항해경은 추석연휴기간에도 함정, 파출소, 상황실 등 빈틈없는 상시 근무로 안전한 동해 바다를 책임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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