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전경.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21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개최되는 ‘2024 다담축제’에 김포문화원(원장 박윤규)이 주관하는 중봉문화제 행사로 도끼를 만들어 오는 이벤트를 추가 진행한다.

추가로 진행할 이벤트는 행사 당일 시민들이 재료나 크기 등 아무 제한 없이 나만의 도끼를 직접 만들어 오면 선착순 200명 한정 소정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기성제품이나 위험한 재질로 만든 도끼는 제외된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로 ‘도도한 도끼 콘테스트’가 있으며, 이벤트 내용은 독창적인 도끼를 직접 만들어서 김포문화원 이메일 18일까지 사전 접수하고 축제 당일 10시까지 행사장 문화원 본부부스에 제출하면 전시도 하고 인기 작품도 선정해 시상한다.

도끼 이벤트는 중봉 조헌 선생의 지부상소를 모티브로 한 것으로 이벤트를 통해 우리 지역 중봉 조헌 선생도 알리고 만든 도끼를 들고 다니면서 작품도 뽐내는 등 시민들이 축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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