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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해양경찰서가 추석 명절을 맞아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목포해경은 해마다 지원이 필요한 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매 명절마다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해경은 12일 북항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위문품 쌀 74포(총 740kg)를 전달했다.
이어 사회복지시설인 한빛지역아동센터와 성모의 집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 관내 7개의 파출소 인근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총 7명을 대상으로 위문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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