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12일 지곡건널목(포항시 남구 효자동 142-7)에서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 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12일 지곡건널목(포항시 남구 효자동 142-7)에서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 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레일 대구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운전자·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앞 일단 정지! 통과 전 좌우 확인!’ 이라는 메시지를 적극 홍보했으며, 홍보 물티슈, 생수 제공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원형민 대구본부장은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철도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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