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어린이집’ 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사진 = 대구경북지방병무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대구광역시 동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한사랑어린이집’ 을 방문하여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사회복지시설에 위로와 희망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성금과 위문품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아졌다.

한편, 한사랑어린이집은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으로 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보육 및 차량탑승을 포함한 이동 보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 청장은 사회복무요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여러분의 헌신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성실히 복무해 달라”며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제도 운영을 통한 행정지원 외에도 기관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사회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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