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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10일 추석 명절맞이 동경주지역 취약계층 쌀 전달식을 시행했다.
이번 추석에는 주변지역 취약계층 210가구에 쌀 20kg씩 115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쌀 전달식은 문무대왕면·감포읍은 10일에, 양남면은 12일에 진행되며 전달식 이후 각 읍·면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대상 세대에 전달된다.
월성본부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년도 설과 추석에는 2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올해 설에는 1200만 원 상당의 쌀을 지원했다.
문무대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월성본부에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주변지역 주민에게 관심을 가지고 생필품 나눔을 지원해주셔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한성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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