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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추석을 맞아 10일부터 13일까지 노인 및 장애인 생활시설에 생필품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관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2개소에 생활하고 있는 1120명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문품은 쌀과 화장지 등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선정해 지원했다.
11일 만수촌 등 9개 시설을 직접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설 생활자와 직원들을 위문하고, 복지시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명절마다 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와 생활자를 격려해주시는 박남서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어르신들을 내 부모같이 정성을 다해 모시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시설 생활자들을 가족처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분들은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평소보다 외로움이 더 커진다.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외로움을 달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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