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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남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1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선행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 및 경찰협력단체인 김도광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 를 찾아 20KG 쌀 20포대와 빵, 우유를 전달하며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보호와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미소단기보호센터(시설장 이점조)는 “잊지않고 매 명절마다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포항남부경찰서의 배려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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