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올해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으로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을 위해 총 8개의 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
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오산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 총 사업예산은 2억4560만원으로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경로당 환경개선사업 ▲오산천 여가공간 조성 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 ▲초평동 경로당 시설 환경개선사업 ▲초평동 주민 행사물품 대여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 중 시민산책로 환경개선공사, 종합사회복지관 기능보강사업, 대원동 지역주민 운동기구 설치 및 정자 교체 사업, 세마동 재난 예방 무선 방송시스템 설치 사업은 완료됐고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 등 4개의 사업이 연내에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매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해 발전소주변지역의 개발과 주민의 복리증진 향상에 노력하고 있으며 2025년도 지원사업은 다음달쯤 공모해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발전소 주변 반경 5km 이내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복리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력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증진해 전원 개발촉진 및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 기여에 목적을 두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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