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주대학교)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이하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6~8일 전북 어린이창의체험관 일대에서 개최한 ‘2024년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 과학축전’ 행사의 하나로 드론 축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도내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스마트 농생명 등 전북 핵심 산업과 로봇 등 미래 과학기술 콘텐츠의 체험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전북자치도 과학축전에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드론 축구 체험 부스(스카이킥)를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이 에어바운스로 만들어진 드론 축구 유소년 경기장에서 골잡이가 돼 볼 수 있어 이번 체험행사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상진 LINC 3.0 사업단장은 “과학축전 참여를 통해 전북 청소년들의 미래 드론 산업에 대한 이해를 쉬운 방법으로 높일 수 있어 보람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대학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했다.

한편 전주대 LINC 3.0 사업단은 회장교를 맡고 있으며 2024년도 드론 축구로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에 선정돼 드론 축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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