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맞이 환경 정화 활동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옥룡면는 9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향객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공직자와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환경 정화 활동에는 옥룡면 이장 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발전협의회, 체육회, 청년회, 남·여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생활개선회, 바르게살기협회 등 10개 단체 100여 명과 옥룡면사무소 직원 10여 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산남리 산본마을을 기점으로 8개 구역으로 나누어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주된 활동으로는 ▲주요 도로 가장자리 풀베기 ▲쓰레기 수거 ▲쓰레기 상차 용기 주변 정리 ▲불법 광고물 정비 등을 진행했다.

이숙혜 옥룡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준 여러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옥룡면민이 깨끗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환경관리 및 연휴 중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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