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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이 3일 삽다리 정육식당(대표 김종식.지곶동)을 착한가게 19호점으로 선정하고 해당 사업장과 세마동 복지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정은자 세망동장,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과 김종식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세마동 복지사업과 관련한 물적 지원 및 지역 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강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지역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기적인 물품 후원을 해주신 삽다리 정육식당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협약을 통해 지역내 위기가구를 적기에 발굴하는 안전 연계망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택선 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 체계가 더 풍성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세마동 협의체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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