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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최창윤 기자 =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4월 20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박람회 기간 중 박람회장을 찾은 외국인 입장객은 약 1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그동안 외국인 입장객 수 산출을 위해서 총17회에 걸쳐 외국인 표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입장객 대비 외국인 비율은 약 4.1%로 나타났다.

한편, 조직위 관계자는 “외국인 중 동양인은 82%, 서양인은 18%로 조사되었으며, 동양인은 중국인 55.4%, 일본인 8.5%, 기타 36.1%로 당초 12만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외국인들의 입소문이 퍼지면서 5만명이나 더 다녀갔다”고 설명했다.

최창윤 NSP통신 기자, nsp022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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