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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2일부터 만 50세 이상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생애설계상담 과정인 ‘50+ 인생스케치’ 참여자를 모집한다.
‘50+ 인생스케치’는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로 선정된 중앙동, 대원2동, 남촌동을 거점으로 운영되는 생애설계상담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은퇴 이후의 진로 설계 ▲가족 및 지인과의 소통 단절 ▲노후 자금 관리 ▲숨은 나의 자아 찾기 등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장년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오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동 평생학습센터’를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통해 ▲주민리더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 활성화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 ▲동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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