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응급상황 신속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0개 읍·면 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이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번 교육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당황하지 않고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사고와 위험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심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치 않도록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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