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지난 2일 전남소방본부(소방본부장 오승훈)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쌀 소비촉진 및 아침밥 먹기 확대’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쌀을 비롯한 전남 농축산물의 소비촉진 및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지속키로 하는 한편 전남도 소방본부와 관내 소방서에 기관 급식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업무는 직무의 난이도가 높아 일선 소방관들이 건강과 체력에 중요한 아침밥을 꼭 먹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전남농협도 우수한 전남 쌀을 소방서에 공급하고 전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쌀 재고소진을 통한 쌀값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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