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운영하는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에 참여한 행정언론학부 2학년 신이원 학생이 국제개발(ODA) 인턴쉽인 KOICA YP(Young Professional)에 최종 합격했다.
국제교류처 김형규 교수가 지도하는 '국제개발/글로벌 NGO 활동가 양성과정'은 국제개발 및 글로벌 NGO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로 탐색, 취업역량개발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로드맵 수립과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현직 활동가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경험과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고 있다.
KOICA YP로 선발된 신이원 학생은 국제개발컨설팅협회에서 사무 및 연구 분야 활동을 할 예정인 가운데 KOICA YP는 정부 ODA 사업에 참여하는 기관 및 기업, NGO 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선발된 YP는 급여와 함께 4대 보험, 전문 ODA 교육, 활동 이후 취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신이원 학생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제개발컨설팅협회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고, 저개발국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 국제기구 진로탐색, KOICA 해외봉사 참여, 글로벌 이슈 등을 주제로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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