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북은행)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전북은행 본점 1층 주차장에서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한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학생들의 방학 및 무더위로 헌혈 참여가 감소함에 따라 의료현장에서 겪고 있는 혈액수급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 생명 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으로 ESG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매년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혈액원으로부터 이동 헌혈버스를 지원받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전북은행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전북지역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되어 헌혈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대한적십자사와 ‘JB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비롯해 ‘수해 및 화재 긴급구호키트 나눔’,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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