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와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하는 모습. (사진 = 수원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난달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2024 음식문화박람회’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수원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시 관계 부서와 지역내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등 주요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행사 내용을 안내하고 업체별로 부스 선정·세부 운영 사항을 협의했다.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에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리며 비즈니스관, 식품판매홍보관, 전문음식관, 체험관, 음식문화거리홍보관 등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될 예정이다. ‘제13회 수원전국요리경연대회’와 ‘국제 자매도시 조리사 초청 음식전’도 열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2024 수원음식문화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형마트·식품제조가공업체 등 관계 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풍성한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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