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전경 (사진 = NSP통신 DB)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최종합격자는 초졸 63명·중졸 112명·고졸 540명으로 총 715명이며, 합격률은 71%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0세·중졸 82세·고졸 71세,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1세·중졸 11세·고졸 13세로 파악됐다.

합격증서는 우편 수령 신청자는 2~3일 후 받아볼 수 있고, 방문 수령 신청자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 응시한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 수령 할 수 있다.

성적조회는 도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개인별공개시스템’에서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본인에 한해 확인 가능하다.

합격증명서, 성적증명서, 과목합격증명서는 전국 시·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고객지원실, 각급 학교 행정실,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부터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진안지역으로 시험장을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응시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6개 권역에서 지속적으로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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