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음악학과는 다음 달 28일 ‘제1회 전주대학교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북 지역의 문화융성과 예술을 통한 시민들의 삶의 품격 향상을 위해 전주대 음악학과는 기존 전국 초, 중, 고 음악 경연대회에 더해 올해부터 수퍼스타 발굴 프로젝트를 위해 아마추어 콩쿠르를 신설했다.
만 19세 이상 음악 비전공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모든 장르의 악기와 성악 부문의 참가가 가능하며 트리오 이상의 실내악 참가도 가능하다.
참가 부문은 청년부(만 19세~35세), 일반부(만 35세~59세), 시니어부(만 60세 이상)이며 수상자에게 전주대 총장 명의 상장과 특전이 수여된다.
특히 부문별 대상과 1등에게는 상금과 상품, 모든 입상자에게는 전주대 교수진들의 마스터 클래스(공개 레슨)와 연말에 있을 전주대 천잠 실내악 축제에서 연주 기회가 부여된다.
한편 전주대 음악학과는 내년부터 ‘공연예술학과’라는 새 이름으로 새출발한다. 시대 흐름에 맞춰 모든 공연예술을 아우르며 현대 시대에 더욱 부합하는 예술 인재를 양성하려 한다.
이에 기존 음악학과의 커리큘럼은 유지하되 현대 시대의 공연예술 인재에 요구되는 공연기획, 예술경영, 창작 등 보다 포괄적이며 예술계 취업과 창업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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