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오는 10월 3일부터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될 ‘2024년 양양국화축제’에 함께할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첫 회를 맞이한 양양국화축제는 아름다운 국화를 테마로 한 관광상품으로 볼거리·즐길거리가 있는 지역 문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 및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다.
축제에는 국화·조형물 전시, 국화분재연구회 전시회, 플라워마켓, 농산물가공품·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꽃 관련 참여형 체험부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시식회, 생태사진 전시회, 문화전시, 무대공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가을의 향기를 가득 품은 국화를 마주할 수 있고, 녹색생태공원을 거닐면서 다양한 식물을 바라보며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국화 꽃, 조형물 등 전시와 행사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10월 3일부터 13일까지며 국화 전시는 19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행사장 체험부스의 경우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5일간 부스 10동을 운영하며 체험부스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신청·접수받는다.
파머스마켓 부스의 경우 1차로 10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2차로 10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부스 33동을 각각 운영하며 1·2차를 중복으로 신청할 수 있다.
먹거리, 농산물, 가공품,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파머스마켓 운영 사업자를 대상으로 9월 10일까지 신청 접수받는다.
두 종류 부스 모두 참가비는 무료며 체험부스는 행사 특성을 고려한 체험내용, 체험비, 수용가능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파머스마켓 부스는 차별성과 품질, 가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9월 13일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군은 국화축제를 더욱 빛내줄 참여 부스를 선정해 올 가을 방문객 모두가 만족해하는 풍성한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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