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2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 를 개최했다. (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28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休 콘서트 ‘한여름의 책갈피’ 를 개최했다.

‘한여름의 책갈피’ 는 무더운 여름을 보낸 울진군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다.

이날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많은 지역주민이 객석을 가득 채웠으며, 한 관객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곳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해영 경영혁신실장은 “관객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한여름의 책갈피’ 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고 ‘한울본부 문화가 있는 날’ 이 지역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울본부와 손을 맞잡고 울진군이 에너지클러스터로서 앞으로의 100년을 나아갈 수 있도록 상생하겠다”고 화답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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