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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주 상승…BNK금융↑·카카오뱅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중·저신용자들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금리비교서비스 플랫폼인 ‘핀다’, ‘토스’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 대출상품 ‘쏙 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쏙 대출’은 29일부터 ‘핀다’, ‘토스’ 금리비교서비스를 통해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제출 없이 전북은행 모바일뱅킹(쏙뱅크)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저 금리는 연 7.58%(8월27일 기준), 한도는 최대 500만원, 대출기간은 최장 5년까지 가능하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금리비교서비스 플랫폼사를 더욱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중·저신용자를 위한 실질적인 금융 지원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그동안 ‘JB 위풍당당 대출’, ‘JB 햇살론뱅크’, ‘JB 햇살론15’, ‘JB 최저신용자 특례보증’ 등 중·저신용자 혹은 제2금융 대출이 어려운 최저신용자들을 위한 상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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