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 모습.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회장 이재범)가 9월 21일 김포 아트빌리지에서 ‘김포 전통 문화와 예술을 多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2024 다담축제의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경연 대회는 잊혀가는 농경문화 체험을 위해 김포 쌀을 씻고 장작불을 이용해 검은 가마솥에 밥을 짓는 경연으로 사전 접수한 15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며 심사를 통해 우승팀을 선정 후 경품으로 김포 금쌀을 증정한다.

심사가 끝나면 초대형 가마솥에 밥을 한데 모아 오색나물을 넣어 만드는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가 시연된다.

참가 접수는 시청 블로그를 참고해서 김포통진두레놀이보존회 e메일으로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다.

이날은 2024년 다담축제로 가마솥 밥짓기 경연대회뿐 아니라 김포 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 행사, 민속예술제, 풍물경연대회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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