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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영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관내 농업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과 농용굴착기, 트랙터 2개 과정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2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안전사고 예방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3일, 4일 양일간은 농기계 임대 남부·북부분소에서 농기계 실습교육이 추진된다.
현재 영주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 농기계는 트랙터 등 총 47종 627대이며, 이 중 농용굴착기, 트랙터는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교육 이수자 및 자격증 소지자만 임대할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업인안전보험 보험료 5%,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 3%를 할인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 할인을 받기 위해선 보험 가입일 기준 2년 이내에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이수한 실적이 있어야 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농기계 사고는 안전수칙 미준수와 조작미숙 등이 사고의 주요인이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교육을 통해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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