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경상북도지사기태권도대회 모습 (사진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북도지사기태권도대회’ 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선수, 관중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쾌적한 경기 환경으로 선수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경기 결과 시군대항단체전에서는 포항시 종합우승, 영천시가 종합준우승, 김천시가 종합 3위를 차지했고, 겨루기 부문에서는 형곡초등학교, 품새부문에서는 울진드림태권스쿨, 생체부 부문에서는 충효체육관이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모습 (사진 = 경상북도태권도협회)

개최지인 김천시의 태권도협회 문종호 회장과 전종현 전무이사는 경북대회를 처음으로 김천에서 유치, 진행하게 됨에 따라 대회 전 사전준비부터 대회기간동안 밤낮으로 대회 운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성우 회장은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입상한 선수들과 팀의 지도자들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하반기에도 경상북도태권도협회는 도장과 경기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헸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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