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6일 마늘 재배 농가와 지역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홍산마늘 개발보급자인 권영석 박사가 강의를 맡았다.

전남도청, 마늘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마늘생산자협회 등 다양한 분야의 마늘 전문가들도 이번 교육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교육에서는 의무자조금의 역할, 생산자 조직 강화의 필요성, 이상기후에 대응한 올바른 비료관리 및 병해충 발생피해 예방 교육 등을 집중 실시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농가들이 마늘 재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장흥 마늘의 품질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농가들의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돕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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