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담양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난 7월 31일부터 4주간 진행한 ‘담양읍 도시재생사업 문화·건강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회복을 위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담양읍 도시재생 시설 거점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한 문화·건강프로그램은 총 8회차 교육으로 ▲나를 돌보는 시간(요가·명상·다도) ▲내 몸을 위한 셀프 마사지 ▲손끝으로 빚어낸 도자기 ▲손으로 엮어 만드는 라탄 공예 ▲샌드아트로 만들어보는 우리 동네 이야기 ▲우리 전통주 만들기 ▲손바느질로 만드는 주머니가방 ▲환경을 지키는 천연비누 만들기로 구성했다.

이번 문화·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교육 만족도가 높게 집계됐다.

수료한 교육생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주민을 위한 도시재생 거점 공간들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좋다” 등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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