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자립준비청년과 함께하는 ‘제2회 JB희망의 아우름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북은행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정서지원, 금융교육 지원,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돕고 있으며, 정서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이번 멘토링을 마련했다.
지난 24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자립지원전담기관 전숙영 관장, 자립준비청년 30명, JB금융그룹 씨앗봉사단 소속 전북은행 직원 10명 등 4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플라워 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립준비청년과 씨앗봉사단원들이 꽃꽂이를 함께 하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두번째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과 더욱 가까워지며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함께 가꾼 활짝 핀 꽃처럼 앞으로 이어질 멘토링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용기를 갖고 자신의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자립준비청년 대상 그룹 핵심사회공헌사업인 ‘JB희망의 학습멘토링’, ‘JB와 열여덟 함께 서기’를 통해 자립 시드머니(seed money)·금융교육·의료비·주거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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