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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추석을 맞아 도매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내내내 실천운동) 및 예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도매시장관리사무소 직원과 도매시장 관련 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30여 명이 동참해 도매시장 경매장 등 주변 일대에 버려지고 불법투기 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도매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출하자와 중도매인 등을 비롯한 유통종사자와 소비자들로 항상 붐비는 곳으로,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도매시장 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도매시장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통종사자들이 도매시장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유통환경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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