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에 참석한 내·외부 전문가들이 토론을 하고 있다. (사진 =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는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병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 과몰입 완화를 위한 사후관리 방안, 영업장 건전 운영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를 반영해 ‘건전 운영 우수 영업장 선정 및 포상’ ‘과몰입 예방 홍보 활동 및 교육’ 등 다양한 이용자 보호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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