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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성남세관(세관장 지성근)은 23일 관내 보세구역 운영인을 대상으로 관세행정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세구역 운영인 및 보세사 등 관계자 100여 명(80개업체)이 참석했으며 경기불황에 따른 보세구역 운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달라진 관세행정 제도의 추진방향과 보세구역 운영 시 유의사항, 업무처리 지침 등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성근 세관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성남세관은 80여개의 수출입물품 보세창고를 관할하며 수도권 배후 물류기지로서의 역할을 하는 만큼관내 보세창고 운영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자율관리보세구역으로 운영되는 보세창고가 많은 만큼 세관의 규제는 가급적 완화하되, 운영인의 책임하에 자율적으로 준법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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