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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1일 6층 콘퍼런스룸에서 캄보디아 KSFH 국립병원 심장내과 전문의 닥터 소페악의 전문의 연수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닥터 소페악은 지난 3월 4일부터 6개월간 에스포항병원의 해외 전문의 및 전임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연수 기간 고난도 심혈관 만성완전폐쇄병변(CTO) 시술과 최신의 신경중재 시술 등을 참관하고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닥터 소페악은 이번 연수를 통해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캄보디아 KSFH 국립병원에 새로운 신경중재 시술팀을 구성해 캄보디아 의료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닥터 소페악의 건강과 앞으로의 활약을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에스포항병원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오는 9월 2일 올해 마지막 연수 프로그램 참여자로 캄보디아 KSFH 국립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닥터 낌낭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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