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기 공모전 포스터. (이미지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김포서울통합을 준비중인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9월 10일까지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의 주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김포시민의 일상 속 행복’으로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 ▲반려동물과의 특별한 추억(여행, 성장이야기 등) 중 하나를 선택해 사진 1장이 포함된 수기를 작성하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부문은 초등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참가신청서, 동의서·서약서를 작성해 작품파일과 함께 e메일, 방문 또는 등기우편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주제 적합성 ▲문장 표현력 ▲진정성 ▲독창성 ▲완성도를 바탕으로 우수작 6작을 선정해 순위별로 소정의 선물(협찬 반려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작은 반려문화 홍보 책자로 제작·배포되며 그 외에도 반려동물 문화행사 시 전시, 시 홈페이지 게시 등 반려문화 확산 관련 온·오프라인 콘텐츠로 적극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김포시민의 생생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반려동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반려동물 수기 공모전과 내달 12일 열리는 반려동물 문화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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