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포스터. (이미지 = 용인문화재단)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