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화재 시 대처능력 숙달을 위한 본점 화재대피 및 다수 사상자 처리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4을지연습 일환으로 지난 21일 본점에서 시행한 이번 화재대피훈련은 전북은행 임직원 및 직장민방위대, 입주사가 참여한 가운데 화재발생 전파 및 신고, 비상계단을 이용한 신속한 대피 등 화재 발생 시 고객 및 임직원의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화 및 긴급복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직장민방위대원을 활용한 자체 의료구호소 및 구호대를 편성해 신속한 환자 이송 훈련까지 실시했다.
박성훈 부행장은 “화재대피훈련을 ’설마‘하는 생각보다는 ’실제상황에 직면한다면‘ 이라는 가정 하에 실전적인 행동으로 숙달하여야 하며 가급적 많은 인원이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을지연습은 국가 재난 및 비상사태 시 대응 및 위기관리 전시전환절차 훈련 등을 위해 전 기관 및 중점관리업체가 실시하는 훈련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정부주도로 실시하고 있으며 전북은행은 매년 덕진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및 자체 대피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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