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서희경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학생회관에 동물복지 선도 기업인 참프레와 계열회사인 동우팜투테이블 ‘홍보관엔쉼터’가 문을 열었다.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학생회관 지하 동편 출입구에 55.4㎡ 규모로 마련된 ‘홍보관엔쉼터’는 원광대와 참프레 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참프레의 동물 복지에 대한 아이덴티티를 알리고 원광대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쾌적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참프레와 동우팜투테이블의 경영이념을 키오스크로 자연스럽게 담아내고, 농장 모습을 모형화해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참프레 ‘프동이’ 캐릭터 포토존과 테이블 및 좌석 등을 설치해 홍보관과 쉼터 기능을 모두 충족할 수 있게 했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태호 동우팜투테이블 대표는 “홍보관엔쉼터 개관식을 축하하고, 조성된 공간을 통해 참프레의 건강한 동물복지와 동우팜투테이블의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한 먹거리’ 철학을 공유하면서 교직원과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태 총장은 “학생회관 내에서 대학 구성원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기쁘다”며 “홍보관엔쉼터 개관식이 원광대와 참프레, 동우팜투테이블의 동반성장과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한편 ‘참프레엔동우팜투테이블 홍보관엔쉼터’는 2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직원과 학생 등 구성원들의 밀집도가 높은 학생회관 내에 위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대표 공용 공간으로 기대되고 있다.
NSP통신 서희경 기자(hks241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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