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학교와 제주한의약연구원 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가 웰빙문화대학원과의 상호 협력과 학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한의약연구원, 제주시요가회,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한의약연구원은 제주 한방의료와 한약의 발전을 도모하고 한의약 관련 연구개발 및 산업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다.

제주시요가회는 제주시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며 밝은 지역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제주시요가회 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은 제주의 전통 음식 문화를 기록하고 보전하는 한편 지역 특화 조리법과 식재료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제주의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사설 연구기관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동 관심 분야의 학술 교류 및 공동 연구 ▲학술회의 개최 ▲단체협약 장학금 제공 ▲교육용 기자재 및 시설 교류 등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제주향토음식보전연구원 간 협약 체결 기념촬영 모습. (사진 = 원광디지털대학교)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의 임직원 및 회원들에게는 단체협약 장학금이 제공되며 대학원 입학 시 수업료 20% 감면, 학부 입학 시 수업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서종순 대학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이 제주시의 웰빙건강 우수 기관들과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전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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