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인공지능전환 전담조직(TF) 사진 (사진 = 한국장학재단)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인공지능(AI) 전환 시대에 대비해 경영전략 수립 및 업무혁신을 위한 ‘전사적 인공지능전환 전담조직(AX TF)’ 을 구성했다.

재단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따른 교육분야 정책환경 및 정책수요 변화를 예측하고 앞으로 다가올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맞춤형 학자금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공지능전환 전담조직(AX TF)은 경영·사업·시스템·고객 등 4개 분야로 구성하여 매월 1회 이상 분과별 세부과제를 토론하고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와 변화를 바탕으로 종합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의 연결 관점에서 적용업무를 발굴하고 차세대전산시스템 개발 시 인공지능(AI)을 적용하여 인공지능(AI) 활용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배병일 이사장은 2023년부터 인공지능(AI) 분야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고객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상담업무 분야부터 우선 적용하도록 조치했다.

이사장 취임 이후 인공지능(AI)상담팀을 신설했고 지능형 챗봇·채팅 등 인공지능(AI) 상담기술을 업무에 확대 적용해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결과, 업무집중기 상담 응대율은 88.5%(2022년) → 97.3%(2023년) → 99.2%(2024년)으로 매년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인공지능(AI) 적용범위를 모든 업무에 확대하고 있다.

배병일 이사장은 “최근 인공지능(AI)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세상을 급격히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하면서,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기술 이해와 활용능력은 기관의 도약 또는 존폐를 위한 필수요소로 이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공지능전환 전담조직(AX TF)을 구성하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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