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종합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9일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과 간부 공무원 및 을지연습 관계기관, 군·경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초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에 행정기관의 도상훈련 및 실제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실전연습을 진행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실전과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해 주길 바라며 을지연습을 통해 참여하는 각자의 역할과 임무를 숙지해 맡은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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