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사 전경 (사진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병삼)은 오는 22일과 23일 2일간에 걸쳐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DGFEZ 內 입주기업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수·출입 혁신 아카데미’ 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아세안 10개국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다자간 자유무역 협정(RCEP)과 관련한 기업의 수·출입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한다.

1일차에는 영남대학교 이희용 교수가 글로벌 무역환경 이해, 무역프로세서의 이해와 수·출입 준비 실무, 해외시장 조사와 바이어 발굴에 대해 강의한다.

2일차에는 지평관세법인 김규인 관세사가 물류 프로세서 이해하기, 수·출입 통관 이해하기, FTA무역 이해하기, 수출지원제도 활용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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