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수원시의회)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가 20일 수원시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과 연계한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통합대응훈련’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사정희 의원과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육·공군, 소방서 경찰서 등 9개 유관기관 총 120여 명이 화생방 테러 발생에 대비해 실전과 같이 훈련했다.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은 “실전 같은 연습만이 위기를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될 것”이라며 “위협요인에 대한 경각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항상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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